무초 마스 화이트 Mucho Mas White
가격 18,300 데일리샷점수 8.5 / 10테이스팅 노트: 멜론, 사과, 배, 버터바디: Medium-light지역: 스페인품종: 베르데호,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도수 12.5%페어링 음식 추천: 크림 or 오일 파스타, 피자, 브리 or 까망베르, 흰살생선구이 무초 마스 레드에 이은 무초 마스 화이트 🥂레이블의 색과 폰트가 참 깔끔하고 이쁘다고 생각이 든다.무초 마스 화이트 역시 스페인 화이트 와인 중 가장 인기있는 와인이다.평소에 스페인 레드와인은 즐겨 마시는 편인데 화이트는 잘 마시지 않아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베르데호,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 다 따로따로 마셔는 봤지만과연 이 품종들의 블렌딩은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궁금했다.역시 날씨가 더워지니까 화이트가 더 끌리는건 어쩔 수 ..
무초 마스 레드 Mucho Mas Red
가격 18,300 데일리샷점수 8.6 / 10테이스팅 노트: 체리, 적포도, 자두, 오크, 가죽, 바닐라바디: Full지역: 스페인품종: 템프라니요, 쉬라즈(시라)도수 13.5%페어링 음식 추천: 하몽 or 프로슈토, 반경질 치즈(만체고, 고다, 에멘탈 등), 바싹 불고기 너무나 유명한 와인인 무초 마스 레드 🍷비비노 평점 4.2에 리뷰 수 7만 5천 개가 넘는 인지도면에선 넘사 수준의 와인이다.아마 인지도 면에선 스페인산 와인 중에 가장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정말 유명한 만큼 맛있을까?'라는 의문을 들게 했다.하지만 평소 스페인🇪🇸 리오하(Rioja) 지역의 템프라니요를 좋아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셔봤다. 몇몇 사람들은 "스페인 와인은 이탈리아나 프랑스 ..
마세리아 리 벨리 아스코스 수수마니엘로 2021 Masseria Le Veli Susumaniello
가격 33,900 (데일리샷)점수 8.5 / 10테이스팅 노트: 체리, 라즈베리, 오크, 토바코, 바닐라 바디: Medium-full지역: 이탈리아 풀리아/살렌토품종: 수수마니엘로도수 14%페어링 음식 추천: 참치/연어 회, 훈제연어 샐러드, 토마토소스 파스타(해산물) 드디어! 벼르고 벼려왔던 이탈리아🇮🇹의 토속 포도 품종, 수수마니엘로 와인 리뷰를 쓴다.호주에 살 때는 이탈리아 와인을 잘 마시지 않아서(호주&뉴질랜드 와인이 너무 싸다 보니..)최근에야 이탈리아 와인에 빠졌는데, 그중 수수마니엘로는 이전에 한 번도 마셔보지 않은 품종이었다.처음 수수마니엘로를 알게 됐을 때부터 너무나 마셔보고 싶었는데 그 이유는'수수마니엘로'.. 혀끝을 감미롭고 우아하게 떠나며 발음되는 게, 너무나 아름다운 단어..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 Passo Del Sud Appassimento
가격 18,900 (데일리샷 공동구매)점수 8.2 / 10테이스팅 노트: 블랙 체리, 건포도, 오크, 초콜릿바디: Full지역: 이탈리아 풀리아품종: 프리미티보, 네그로아마로, 메를로, 네로 디 트로이아도수 14%페어링 음식 추천: 스테이크, 목살 구이, 볼로네즈, 라자냐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레드와인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요즘 풀리아 지역의 레드와인에 푹 빠져있어서 호주&뉴질랜드 와인에 약간 소홀해 진 감이 없잖아 았지만...원래 와인 입맛이라는게 때에 따라 어느 한 지역에 꽂힐 때가 있다 😂호주&뉴질랜드 와인은 베이스로 쭉 깔고가지만 인생에 up&down과 같이(?) 가끔은 풀리아 지역에, 프랑스 브루고뉴에, 스페인 리오하 지역에 푹 빠지는 것이다. Appassimento(아..
19 크라임스 하드 샤도네이 2022, 19 Crimes Hard Chard
가격 21,000점수 7.1 / 10테이스팅 노트: 복숭아, 꿀, 멜론, 버터, 바닐라, 오크바디: 미디움-풀지역: 동남호주 (빅토리아, 남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포함)품종: 샤도네이도수 16%페어링 음식 추천: 치킨 스테이크, 목살 스테이크, 수육 19 크라임스 리뷰의 3번째 주인공, 하드 샤도네이 이다.이름처럼 정말 하드 한 녀석일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는데화이트 와인에 16% 도수를 보니 벌써부터 하드하고 터프한 샤도네이일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 :0 기본적인 소개를 하자면 호주🇦🇺의 너무나 유명한 와인 브랜드인 19 크라임스의 샤도네이이다.저번에 19 크라임스 업라이징, 레드블렌드를 마시고 반해서 처음으로 도전한 화이트인데개인적으로 호주에 살았을 때 호주산 샤도네이를 굉장히 즐겨마셨..
19 Crimes, red blend / 19 크라임스 레드 블렌드
가격 21,000 데일리샷 점수 8.6 / 10 테이스팅 노트: 체리, 블랙커런트, 흑후추, 토바코, 바닐라 바디: 미디움-풀 지역: 호주 빅토리아주 품종: 쉬라즈 86% 메를로 7% 카버네 소비뇽 7% 도수 15% 페어링 음식 추천: 스테이크, 목살구이, 하몽 or 프로슈토 저번에 마신 19 crimes, the uprising에 반해서 19 크라임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레드 블렌드이다 🍷 쉬라즈와 메를로, 카버네 소비뇽을 블렌딩 한 녀석인데 호주🇦🇺의 주력 포도 품종인 쉬라즈를 주로 사용했다. 그래서 쉬라즈로 가장 유명한 남호주의 포도를 썼을 줄 알았는데 웬걸?빅토리아주의 포도를 썼다. 개인적으로 빅토리아에서 오래 살았고, 빅토리아의 와인을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로서 굉장히 반가웠다 :) 여하튼 ..
19 크라임스, 더 업라이징 레드. 19 Crimes, The Uprising
가격 27,000 -> 22,000 데일리샷 점수 9 / 10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흑자두, 블랙커런트, 잼, 토바코, 오크, 바닐라 바디: 풀바디 지역: 동남호주 (빅토리아, 남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포함) 품종: 쉬라즈, 메를로, 카버네 소비뇽 도수 13.5% 페어링 음식 추천: 소고기/돼지고기 카레, 닭갈비, 돼지갈비 드디어 유명한 19 크라임스 더 업라이징을 리뷰한다. 호주🇦🇺에 살 때는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한국에 와서 자주 마시는 와인이다. 호주에서는 현재 11달러로 9천5백 원이면 마시는데 한국에서 2배보다 더 주고 마시는 게 아이러니하다... 거기 살 때 많이 마셔둘걸 lol 여하튼! 호주 저가 와인 라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19 크라임스는 새깜한 무광의 병 색깔과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