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donnay (3)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rdonnay, 샤도네이 or 샤르도네? 뭐가 맞을까? 화이트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인 Chardonnay 🥂 하지만 한국에서는 '샤도네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샤르도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기에 와인을 잘 모르거나 막 입문한 사람들에겐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샤도네이, 샤르도네 모두 정답이다 :) 샤도네이는 영어🇬🇧 발음이고 샤르도네는 프랑스🇫🇷 발음이기 때문에 뭐가 틀리다 뭐가 맞다 할 수는 없다. 굳이 따지자면 샤도네이는 프랑스 부르고뉴(버건디) 지방에서 기원이 시작됐기 때문에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나 애호가들은 샤르도네라고 발음하는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기업인 '삼성'을 미국에서 사람들이 '샘숭'이라 부른다고 우리가 막 뭐라 하면서 샘숭이라 부르지 마라, 삼성이 맞다라고 우기지 않는 것처럼 와인 산업에서도 이제는 샤도네.. 화이트 와인의 왕, 샤도네이 or 샤르도네 Chardonnay 샤도네이(프랑스 발음으론 샤르도네라고도 불린다. 영어 발음으로는 '샤도네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경작되는 화이트 와인 포도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에서 화이트 와인에 왕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 프랑스 버건디(브루고뉴)에서 기원이 시작된 만큼 전 세계에서 버건디의 샤도네이가 아주 유명하다. 하지만 많은 신세계 지역에서도 경작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의 샤도네이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과실향이 풍부하고 샤프한 시원한 기후에서 자란 샤도네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 밸리(Napa valley) 샤도네이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따듯한 기후에서 자라고 아주 묵직하고 크리미하고 버터리.. Canyon Oaks 캐니언 오크스 샤도네이 2021 가격 8,900원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수 7.4 / 10 테이스팅 노트: 바닐라, 복숭아, 살구 바디: 미디움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샤도네이 도수 13% 페어링 음식 추천: 닭요리, 치즈 이마트 편의점에서 8900원 하길래 사본 녀석이다. 캘리포니아의 샤도네이는 버터같이 묵직한 맛과 질감 그리고 바닐라 노트로 유명해서 가끔 찾아 마시는 샤도네이다. 개인적으로 호주의 가볍고 상큼한 과실향의 샤도네이를 더 자주 마시지만 가끔씩 꼭 캘리포니아의 샤도네이가 땡겨서 마시게 된다 lol 과연 만원도 안 되는 가격인데 그런 특징을 잘 살렸을지 궁금해서 사본 것도 있다. 색은 오크통 숙성을 거친 것처럼 노란 황금빛을 띤다. 오크통 숙성을 하지 않는 소비뇽 블랑이나 리슬링을 보면 거의 투명한 연한 노란색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