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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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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리아 리 벨리 아스코스 수수마니엘로 2021 Masseria Le Veli Susumaniello 가격  33,900 (데일리샷)점수 8.5 / 10테이스팅 노트: 체리, 라즈베리, 오크, 토바코, 바닐라 바디: Medium-full지역: 이탈리아 풀리아/살렌토품종: 수수마니엘로도수 14%페어링 음식 추천: 참치/연어 회, 훈제연어 샐러드, 토마토소스 파스타(해산물) 드디어! 벼르고 벼려왔던 이탈리아🇮🇹의 토속 포도 품종, 수수마니엘로 와인 리뷰를 쓴다.호주에 살 때는 이탈리아 와인을 잘 마시지 않아서(호주&뉴질랜드 와인이 너무 싸다 보니..)최근에야 이탈리아 와인에 빠졌는데, 그중 수수마니엘로는 이전에 한 번도 마셔보지 않은 품종이었다.처음 수수마니엘로를 알게 됐을 때부터 너무나 마셔보고 싶었는데 그 이유는'수수마니엘로'.. 혀끝을 감미롭고 우아하게 떠나며 발음되는 게, 너무나 아름다운 단어..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 Passo Del Sud Appassimento 가격  18,900 (데일리샷 공동구매)점수 8.2 / 10테이스팅 노트: 블랙 체리, 건포도, 오크, 초콜릿바디: Full지역: 이탈리아 풀리아품종: 프리미티보, 네그로아마로, 메를로, 네로 디 트로이아도수 14%페어링 음식 추천: 스테이크, 목살 구이, 볼로네즈, 라자냐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레드와인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요즘 풀리아 지역의 레드와인에 푹 빠져있어서 호주&뉴질랜드 와인에 약간 소홀해 진 감이 없잖아 았지만...원래 와인 입맛이라는게 때에 따라 어느 한 지역에 꽂힐 때가 있다 😂호주&뉴질랜드 와인은 베이스로 쭉 깔고가지만 인생에 up&down과 같이(?) 가끔은 풀리아 지역에, 프랑스 브루고뉴에, 스페인 리오하 지역에 푹 빠지는 것이다. Appassimento(아..
연말연초에 마시기 좋은 가성비좋은 레드와인 3병, 화이트와인 1병 오늘은 2023년에 마신 와인 중에 가장 맛있었던 와인 4종류를 소개한다 :) 2023년에 마셨던 와인들중에 가장 맛있었던 와인들이며 가성비 또한 아주 훌륭해서 연말연초 모임에서 마셔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훌륭한 와인들이다! 첫 번째 와인 바로사 잉크 가격 2만 3천9백 원 점수 7.4 / 10 테이스팅 노트: 스파이스, 오크, 잘 익은 검은 자두, 블랙 페퍼, 블랙 체리 바디: 미디움 헤비 지역: 호주 바로사 벨리, Grant Burge 페어링 음식 추천: 붉은 육류, 하몽 or 프로슈토 호주는 쉬라즈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국가이다. 그중 남호주의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가 가장 유명한데 그곳의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꽤나 괜찮은 와인이다. 호주의 쉬라즈가 유럽의 쉬라와 구별되는 특징..
루칼레 프리미티보 풀리아 아파시멘토 Lucale Primitivo Puglia Appassimento 2021 가격 38,000 -> 24,900 데일리샷 공동구매 점수 8.2 / 10 테이스팅 노트: 건포도, 블랙체리, 시나몬, 타바코 바디: Full 지역: 이탈리아 풀리아 품종: 프리미티보 도수 14.5% 페어링 음식 추천: 비프스튜, 갈비찜 오랜만에 마시는 100% 프리미티보!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레드와인 품종인 프리미티보, 미국에선 진판델(zinfandel)이라고도 불린다. 개인적으로 요즘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의 레드에 푹 빠져있다 :) 같은 가격대에 프랑스, 스페인 레드보다 풀리아 지역의 레드가 훨씬 맛있다고 느낀다. 특히나 2-5만 원대 사이에서. 데일리샷에서 공동구매로 2만 원 중반대에 싸게 구매했다 👍 빛을 거의 투과시키지 않는 진한 퍼플색을 띠고 있다. 눈으로만 봐도 묵직한 바디감과 탄탄..
Gran Appasso Puglia Rosso 그랑 아파쏘 풀리아 로쏘 2021 가격 26,000 -> 18,500원 (데일리샷 공동구매) 점수 8.4 / 10 테이스팅 노트: 체리, 플럼, 오크, 육두구 바디: 라이트 지역: 이탈리아 풀리아 품종: 람부르스코, 산지오베제, 프리미티보, 몬테풀치아노 도수 14.5% 페어링 음식 추천: 돼지고기, 파스타&리조또 이번에도 데일리샷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한 풀리아산 레드 블렌드 🍷 2만 원 중반대에 와인을 만원 후반 대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이탈리아 와인 중에 풀리아와 프리울리에서 만든 와인을 자주 마시게 되는 것 같다. 색은 진한 퍼플이지만 빛을 조금은 투과할만한 퍼플이고 엄청 깊은 색은 아니다. 와인을 한 모금 마시고 든 생각은... '근래 들어서 마신 만 원대 와인 중에 독보적으로 1등인 와인' 이였다. 꽤나 진한 색과 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