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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네 소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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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크라임스, 더 업라이징 레드. 19 Crimes, The Uprising 가격 27,000 -> 22,000 데일리샷 점수 9 / 10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흑자두, 블랙커런트, 잼, 토바코, 오크, 바닐라 바디: 풀바디 지역: 동남호주 (빅토리아, 남호주, 뉴사우스웨일즈 포함) 품종: 쉬라즈, 메를로, 카버네 소비뇽 도수 13.5% 페어링 음식 추천: 소고기/돼지고기 카레, 닭갈비, 돼지갈비 드디어 유명한 19 크라임스 더 업라이징을 리뷰한다. 호주🇦🇺에 살 때는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한국에 와서 자주 마시는 와인이다. 호주에서는 현재 11달러로 9천5백 원이면 마시는데 한국에서 2배보다 더 주고 마시는 게 아이러니하다... 거기 살 때 많이 마셔둘걸 lol 여하튼! 호주 저가 와인 라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인 19 크라임스는 새깜한 무광의 병 색깔과 범죄..
루나 까미노 그란 레세르바 카버네 소비뇽 Luna Camino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20 가격 2~3만 원 점수 5.4 / 10 테이스팅 노트: 블랙체리, 토바코, 오크, 스모키 바디: 미디움 지역: 칠레 센트럴 밸리 품종: 카버네 소비뇽 or 까베르네 소비뇽 도수 13.5% 페어링 음식 추천: 소고기, 양고기 구이 평소 칠레산 카버네 소비뇽을 즐겨마시진 않지만 선물을 받게 돼서 한번 마셔보았다. 일단 병이 정말 크고 무겁다... 처음에 들어보고 750ml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 병값이 꽤나 많이 들겠는걸?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칠레산 카버네 소비뇽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다.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나 프랑스의 보르도의 카버네 소비뇽은 제대로 된 걸 마시려면 최소 4,5만 원은 써야 하는 반면에 칠레산 소비뇽 블랑은 2만 원 이상만 줘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경작되는 와인, 카버네 소비뇽 or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카버네 소비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경작되는 와인 품종이다 🍇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모든 품종을 통 틀어서 가장 많이 경작되는 것이니 대단하다 👍 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특히 한국에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잘 맞고 동양음식과 잘 맞아서 사랑받고 있는 레드 품종이다. 영어로는 '카버네 소비뇽'이라 하고 프렌치에선 '까베르네 소비뇽'이라고 하니 둘 다 맞는 표현임으로 편한걸 쓰면 된다. 나는 호주에서 와인을 배웠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명칭을 쓴다. 샤도네이, 카버네 소비뇽, 리슬링, 쉬라즈 등 처음부터 영어이름으로 배웠기에 이렇게 부르는 게 편하지만 다들 개인이 편한 걸 쓰면 된다 :) 어느 기후에서도 잘 자라고 경작하기도 어렵지 않기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에서 카버네 소비뇽을 경작한다 🍷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