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슬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터 메르테스 골드 에디션 리슬링 카비넷 2022 Peter Mertes Gold Edition Riesling Kabinett 가격 31,500 -> 28,000 데일리샷 점수 7.8 / 10 테이스팅 노트: 청사과, 청포도, 복숭아, 초록 멜론 바디: 라이트 지역: 독일 모젤 품종: 리슬링/리즐링 도수 9% 페어링 음식 추천: 치즈, 살짝 달콤한 드레싱의 샐러드, 해산물 데일리샷에서 원래 친구네집에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가져가려고 사놨는데 약속이 취소되서 집에서 가족끼리 마시게된 리슬링이다 🥂 독일🇩🇪 모젤지역의 리슬링이야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기 때문에 딱히 맛없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도수는 9도로 독일지역의 리슬링 답게 일반 화이트와인이 12-13도인데 반해 낮아서 훨씬 부드럽고 쉽게 마실 수 있다. 또한 낮은 도수는 와인이 어느정도 달달하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발효 과정에서 설탕이 알코올로 바뀌는데 독일의 .. Riesling 리슬링 or 리즐링? 뭐가 맞을까?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경작되는 화이트 와인🥂 품종 3가지 중 하나인 리슬링/리즐링을 알아보자 :)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리슬링 이 3가지 품종이 화이트와인 3 대장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슬링' '리즐링' 둘 다 정답이다. 독일의 라인(Rhine) 지역이 기원인 이 포도 품종은 독일에서는 리슬링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영국 같은 일부 영어권 나라에서는 리즐링이라고 발음되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도 리슬링, 리즐링을 혼용해서 사용하니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내가 와인을 공부한 호주에서는 대부분 리슬링이라고 불러서 필자도 리슬링이 입에 붙어 리즐링보다는 리슬링이라고 한다. 또한 병의 모양을 보고 있자니 다 비슷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는가? 맞다, 독일🇩🇪에서는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몸통이 가늘고 긴 병.. 화이트 와인의 팔색조, 리슬링/리즐링 Riesling 3대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리슬링🍾(+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리슬링은 정말로 팔색조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와인이다. 왜냐하면 리슬링 하나의 포도 품종으로 스위트, 디저트, 레이트 하베스트(늦수학), 세미 스위트, 드라이, 스파클링, 귀부, 아이스등 정말 여러 가지 와인을 만들기 때문이다 👍 또한 리슬링의 특징 중 하나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편이다(주로 10도정도 안팎) 그 이유는 리슬링 포도 자체가 산도가 아주 높고 당이 낮아서 당이 알코올로 변하는 게 다른 포도보다 낮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9-10도의 가벼운 세미 스위트 리슬링을 여름에 안주 없이 친구들과 마시는걸 아주 좋아한다 :) 도수가 낮고 약간의 달달함 때문에 안주도 필요 없고 가벼워서 쭉쭉 마시게되는 그런 와인이다. 아 참고로 영어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