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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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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작지만 매력적인 와인 생산 주, 빅토리아 Victoria 빅토리아 주는 호주에서 2번째로 작은 주(state)지만 멜번을 수도로 가지고 있는 중요한 주 이기도 하다. 본인이 빅토리아 주 멜번에서 7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ㅋㅋ 사우스 오스트렐리아만큼 많은 와이너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뉴 사우스 웨일즈만큼 많은 와인을 생산하진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와인을 생산하는 주이다. 대부분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가 유명하다. 이제부터 빅토리아 주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자. 1. 야라 벨리 Yarra Valley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지역. 멜번에서 가깝기 때문에(차로 1시간) 자주 방문했던 곳이다. 1838년에 처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빅토리아 주에서는 가장 오래된 생..
호주의 대표 와인 생산지, 5개의 주(States)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를 설명하기에 앞서 호주의 주들을 살펴보자 왼쪽 사진을 보면 7개의 주가 있는데(정확히는 6개의 주와 1개의 테리토리)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와인은 남쪽에서 자란다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호주의 기후와 지리적 특징 때문인데,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북부지방은 너무나 덥고 습하고(열대야 기후) 중부지방은 땅이 건조하고 척박해(사막지역) 포도나무가 또 자랄수가 없다. 이런 이유들로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알맞은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남부지역이 호주의 주요 와인 생산지역이다. 주들과 특징들을 살펴보자면 ​ 사우스 오스트렐리아(South Australia). 호주의 총 와인 생산량의 52%가 이 주에서 만들어진다. 바로사 벨리, 클레어 벨리, 아들레이드 힐스, 쿠나..